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 현황(2월 1일 기준)

출처: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얼마 전에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인한 교사님들 실종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이전 글이 궁금 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이 전에 작성한 안나푸르나 눈사태 관련 글입니다.

▶최초 사건 발생 후 작성한 첫 글(클릭)

 

이 글을 적은 뒤에 혹시나 좋은 소식이 있나 확인을 해 보니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좋은 소식은 없고 오히려 더 안 좋은 소식만 나왔습니다. 

 

 

아래 뉴스를 기준으로 짧게 요약을 해 봤습니다.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보름째…수색 장기화 가능성 | 연합뉴스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보름째…수색 장기화 가능성, 조성민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1-31 10:30)

www.yna.co.kr

 

벌써 눈사태로 사고간 난 뒤에 1월 31일 기준으로 보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색 진행은 더딘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수색작업

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서 일주일째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수색에 참여 하셨던 엄홍길 대장님 일행도 수색이 추가 적으로 어려워 귀국을 한 상태입니다. 

귀국 인터뷰에서는 "실종자분들은 10m 정도으 깊이에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어 눈이 녹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드론 수색도 현지 요원만  남겨놓고 귀국을 한 상태 입니다. 

 

그물망 설치 

현재 쌓여 있는 눈이 녹으면서 인근 강의 물이 불어나 시신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강에 유실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체류 인원

현재 현지에는 교육 전문직 2명, 행정직 2명, 심리 상담교사 2명니 남아 수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외교부 파견 신속 대응팀, 네팔 대사관 인원등도 같이 수색 활동 및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종자 가족도 3가족 5명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수색은 더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부디 날씨가 좋아져 하루빨리 수색에 지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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