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이란?

이석증이란


안녕하세요 포그비엠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석증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여러 경우에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석증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이석증 환자의 수는 37만명입니다. 2014년부터 연평균 4.8%로 환자 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여성 환자의 수가 약 26만 명 수준으로 남성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이석증


이석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예상되는 원인은 외부 충격, 노화, 비타민D 결핍, 칼슘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석증은 살면서 한 번이라도 발병될 가능성은 2.4%~10%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석증


이석증은 귀 고막 안쪽의 평형을 잡아주는 기관에서 이석이라는 것이 떨어진 후에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서 어지러움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이석증은 안진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고리관이 자극을 받으면 눈 근육이 움직이는 현상을 안진이라고 합니다. 어지러움을 관장하는 신경과 눈을 움직이는 신경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하여 신경에 심한 자극이 되면 안구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이석증


이석증은 쉽게 걸리는 질환이지만 이석증 치료는 전체 발생 환자의 90% 정도가 완치 가능 하며 '이석 정복술'이라는 물리적 치료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반고리관으로 이탈한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 10% 정도는 재발이 되며 재발 기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으로 긴 시간 후에도 재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


정확히 이석이 어디로 이탈했는지 안다면 고개를 돌리면서 이석을 원 위치로 돌려놓는 자가 치료도 가능합니다. 자가치료는 침대 위에 앉은 상태에서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 쪽으로 쓰러져서 어지러움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없어진 후에 30초 정도 더 있다가 일어 압니다. 30초 후에 반대 방향으로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몇 번 자가 치료를 하면 증세가 완화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어 구토나 구역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가 치료 시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이석증


이석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법 역시 명확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거나 비타민D가 결핍 상태일 대 이석증 증상이 나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휴식 및 비타민D를 섭취하시면 이석증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너무 심하게 고개를 돌리거나 심한 진동이 발생할 수 있는 놀이동산같은 공간은 가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까지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석증은 우리 생활ㅇ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정말 참기 힘든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빨리 완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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