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주가 상승 요인 및 향후 시장 분석

건설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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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급등하고 있는 건설업의 주가 상승 요인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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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은 최근 3개월 주가 수익률이 28.1% 수준으로 4분기에 들어와서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졌습니다. 이는 국토부 장관 교체 등을 기반으로 주택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아래 항목들을 근거로 하여 하락보다는 정상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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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수주액이 2020년 10월 기준으로 145.5조 원으로 전년 동기 18.7%가 상승하였습니다. 특히나 비중이 큰 민간 주거용(아파트) 건축 수주 가는 YoY+ 53.1%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대한 건설협회는 2020년에 182조 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분양가 상한 제전에 밀어내는 물량, 지방 분양시장 활황 및 저금리를 주요 상승 원인으로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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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정점을 찍은 후에 2018년까지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2019년에는 125%, 2020년에는 7.9%가 늘어 났습니다. 2021년에도 양호한 분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실적 성장 사이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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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분양 물량을 바탕으로 향후 2~3년간 건설사의 실적 성장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나 중형 건설사보다는 대형 건설사의 실적 개선에 좀 더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5개 건설사의 분양 세대수는 2020년에 11만 세대를 넘으면서 2019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2021년 역시 15%가량 분양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넘어선 최악의 시장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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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부 장관이 교체되고 신규 국토부 장관은 주택 공급을 확대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설 이전에 역세권, 준공업지역 및 저층주거지 등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발표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내 건설사는 주택 사업에서 이익이 제일 많이 나는데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이익 감소가 제일 큰 요인 이였는데 부동산 공급 확대는 건설업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 풍부한 재무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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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말 기준 주요 6개 건설사(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의 합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1.3조 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순차입급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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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재무 현황은 낮은 조달금리로 이어지며 강력한 수주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용지 확보 및 지분 투자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가능케 해 기존 사업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금을 활용하는 과정에서의 신사업 확대와 배당 확대 등은 주가 측면에서 또 다른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입니다.



위와 같이 건설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설업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건설업의 주가가 안정화가 되어 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규제가 완전히 풀린 것도 아니기 때문의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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