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은 싶은 짐승들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에 대해서 모르고 처음에 영화 제목만 봤을 때는 제목이 왜 이렇지...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캐스팅을 보니 대단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연기력도 괜찮은 배우들이 모두 한 영화에 나온 것은 그들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이유가 이 영화는 괜찮은 영화 일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메인 예고편

 

출연진

 

출연진만 보면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 실제로도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사회를 다녀오신 분들의 글을 보면 연기력도 기대해도 된다고 합니다. 주/조연의 구분 없이 다들 연기력이 한결같이 좋았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줄거리

 

제목에서 알 수 있득이 이 사회의 단편적인 모습인 돈으로 인해서 생기는 이야기 입니다. 인간은 돈 앞에서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돈이 간절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영은 애인의 배신으로 사채 빛에 시달리고 있고, 중만은 사업 실패로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미란은 사기 빛에 가정 폭력을 겪고...

이런 벼랑 끝에 있는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이를 위해서 그들은 돈 가방을 쫓지만 얘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인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소설의 배경이 일본이고 영화는 한국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화를 잘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총 3가지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전개 되지만 복잡하지 않고 쉽게 내용이 이해가 됩니다. 

 

 

 

시상

한국에서는 아직 영화가 개봉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상을 하였습니다. 바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Special Jury Award)상입니다.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분에 공식 초청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봉일 연기

원 개봉일은 2월 12일 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개봉일을 연기 하기로 하였고 아직 정확한 개봉날은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영화관의 관람객이 8년 만에 역대 최저를 기도록 했는데 혹시 영화 보러 가시면 꼭 마스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개봉이 늦어지긴 하였지만 계속 기대를 하면서 기다려도 될만한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 개봉일이 2월 11일에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관련 자료는 아래 링크 클릭 부탁 드립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일 정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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