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통화 스와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금융시장이 문제가 될 때 한미 간의 토화 스와프를 체결하자 주식과 환율이 안정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런 효과가 있는 통화 스와프가 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화 스와프 정의
영어로 Currency Swap이라고 하며 의미 그대로 통화를 서로 교환한다는 뜻으로 고정 환율로 약정 기간 동안 필요시 통화를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가져오는 계약입니다.
주요 목적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통화가 필요한 시점에 시장에서 거래가 되지 않을 경우 통화에 문제가 되고, 특히 단순히 일시 적으로 통화가 필요한데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융환경이 좋더라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되기 때문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더 높은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외환위기 후에 외화 보유액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자본이 묶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는데 이 때 통화 스와프가 적절히 활용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통화 스와프 효과
첫 번째 효과는 금융시장 불안감 해소입니다. 결국 금융 시장의 거래 주체들이 심리적 문제로 인하여 미래를 상황을 부정적으로 볼 경우 불안감이 환율 또는 금융 시장에 그대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통화 스와프를 통한 자금의 안정화가 이루어져 불안감이 해소되고 이로 인한 금융 시장의 지표도 안정화되는 효과를 봅니다.
두 번째 효과는 환율 안정화입니다. 달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계속적으로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 있는데 통화 스와프를 통해 수급을 안정화 시켜 환율까지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효과는 증시 안정입니다. 이번 한미 통화 스와프 발표 후에 바로 주식이 큰 폭으로 반등하였는데 통화 수급의 안정화로 인해서 환율이 안정되고 증시까지 안정화가 되는 효과를 보입니다.
결국 투자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환율과 증시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통화 스와프 부작용
첫 번째 단점은 비용의 문제입니다.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였지만 실제 미국이 원화를 빌려 갈 일은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달러를 빌려 오면 그에 대한 비용, 이자에 대해서 모두 지급을 해야 합니다.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환율의 불확실성입니다. 통화스와프는 고정환율로 계약을 하고 차 후에 정산을 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계약 시점과 정산 시점의 환율 변동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우리나라 통화 스와프 현황
우리나라는 이번에 미국과 통화 스와프 거래를 체결하면서 8개의 국가와 하나의 다자간 스와프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면 예전부터 거래를 하고 있고 만기도 계속해서 연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때까지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속적인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서 노력 해주길바랍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금융위기 같은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