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 사업 전망

한미약품 주가 사업 전망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미약품 실적에 대한 간단히 정리 해 보겠습니다. 


## 주요내용


▶ 20년 2분기 예상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예상

▶ 많은 불확실성.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요청 

▶ 작지만 아직 남아있는 모멘텀. 



한미약품은 장기적으로 계속 하락중 입니다. 상당히 높은 주가를 유지한 적도 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를 기업 실적에서 찾아보고 향 후 투자 적정성도 예측 해 보겠습니다. 



## 20년 2분기 예상 실적



20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808억으로 YoY 기준 3.8% 상승, 영업이익은 169억으로 YoY 기준 -26.6% 하락을 보이며 증권가의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한미약품은 매출액 1,818억(YoY 4.9% 상승)으로 매출이 성장 하고 있지만 북경한미는 매출액 503억(YoY 10.5% 하락)으로 계속 하락을 하고 있는 부분이 주요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 됩니다. 


## 남아있는 불확실성



19년 12월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매 포기를 발표한 것에 이어 20년 5월 14일자로 권리 자체 반환 의향 통보를 받았습니다. 9월 중으로 최종 반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사노피 임상 3상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권리 반환이 임상 진행에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조금은 기대되는 모멘텀


아직 남아 있는 모멘텀은 1번. 롤론티스의 FDA 허가,  2번. 3분기 오락솔 NDA 신청, 3번. 포지오티닙 코호트 2, 3 결과 발표 입니다. 


9월에 개최 예정인 유럽당뇨학회에서 Triple Agonist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3분기에 글로벌 NASH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도 개시될 예정 입니다 .


Genfit 의 Elafibranor 임상 3 상 결과 발표 하였으나 NASH 해소와 섬유화 개선 모두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젬픽이 NASH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2상에서 NASH 해소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 Triple agonist 역시 NASH 해소 효과 보일 가능성 높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 NASH: 비알코올성지방간염



2020년은 2019년 보다 더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미약품에는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있기에 현 시점에서 적정한 투자는 신중론을 기반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향후 임상실험이 모두 성공할꺼라는 기대감으로 한미약품에 투자하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가 존재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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