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의미, 원인, 증상, 치료법의 모든 것

공황장애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다들 티비를 보시면서 연예인이 공황장애가 있다 거나 공황장애를 극복했다는 뉴스 또는 인터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는 이런 뉴스를 보면은 연예인이나 유명한 분들이 겪는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일반분들도 공황장애를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이런 공황장애가 어떤 것이고 왜 생기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황 장애란?

 

공황장애를 쉽게 설명하면 갑작스럽게 심한 불안감과 함께 신체 증상들이 동반되며 나타는 불안장애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사회생활 또는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 그중에서도 감정 노동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계속 적으로 반복이 되는데 이를 제때 해소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며 분노조절장애, 무기력함 또는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 등 발작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후천적 원인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후천적 원인과 함께 유전적 원인도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가족 또는 친척들이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배 가까이 높을 확률로 공황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란성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공황장애를 겪으면 나머지 쪽 역시 공황장애를 겪을 확률이 45%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하게 유전적으로 공황장애 발생과 연관이 있는 특정 유전자 또는 염색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학습을 통하거나 조건적 경험을 통해서도 불안 증세를 보이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건널목을 건널 때 오토바이와 사고가 난 경험이 있다면, 다음에 건널목을 건널 때나 오토바이를 보면 이전 기억이 떠올라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며 이는 공황장애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내면의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이나 충동들이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의식이 되면서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는 보통 10분 이내에 급격한 증상을 보이다가 없어지며, 길어도 20분 ~ 30분 정도로 발생을 하며 한 시간을 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발생을 하는 것이 아니며 개인에 따라 빈도의 편차가 큰 편인데 일 년에 몇 차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공황장애는 아래의 항목 중에서 10분 이내에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4 가지 이상이 된다면 경험을 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어지럽고 휘청휘청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뜁니다.

⁃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 땀이 납니다.

⁃ 누가 목을 조르는 듯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습니다.

⁃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듭니다.

⁃ 화끈 거리는 느낌이나 오한이 듭니다.

⁃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낍니다.

⁃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 미쳐버리거나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 공황장애 치료

 

몇 번 경험한 공황장애라면 치료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평소에 신경을 쓴다면 나아질까요? 전문가분들은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가능 하지만, 점점 횟수가 증가되면 발생하는 상황을 피하게 되고 심하게 되면 거의 모든 장소를 피하려고 하는 두려움이 생겨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으며 이 둘을 병행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이 우선적으로 처방되면서 동시에 항불안제 약물들을 임시 적으로 병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이 효과를 보는데 보통 2~3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은 12~18개월 정도 장기간 꾸준히 복용을 해야 합니다. 혹시나 정신과 약이다 보니 이런 종류의 약이 중독성 또는 뇌에 손상을 준다는 편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개인별 생각, 감정 또는 행도 사이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분들을 밝혀내어 왜곡되어 있는 것들을 교정하여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소들을 없애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입니다. 객관적으로 증상을 판단하기 위해서 공황 기록표, 기분 기록 표등을 작성하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호흡 조절이나 근육이완 등을 훈련하여 공황장애 발생 시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며, 커피나 홍차 같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술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멀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스스로 진단을 했을 때 4가지 이상은 아니지만 일부 일치하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 정말 일반인도 공황장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들을 통해서 공황장애를 예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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