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 현황(2월 1일 기준)
- 인물정보/국내 연애인
- 2020. 2. 18. 05:59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얼마 전에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인한 교사님들 실종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이전 글이 궁금 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이 전에 작성한 안나푸르나 눈사태 관련 글입니다.
이 글을 적은 뒤에 혹시나 좋은 소식이 있나 확인을 해 보니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좋은 소식은 없고 오히려 더 안 좋은 소식만 나왔습니다.
아래 뉴스를 기준으로 짧게 요약을 해 봤습니다.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보름째…수색 장기화 가능성 | 연합뉴스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보름째…수색 장기화 가능성, 조성민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1-31 10:30)
www.yna.co.kr
벌써 눈사태로 사고간 난 뒤에 1월 31일 기준으로 보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색 진행은 더딘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수색작업
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서 일주일째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수색에 참여 하셨던 엄홍길 대장님 일행도 수색이 추가 적으로 어려워 귀국을 한 상태입니다.
귀국 인터뷰에서는 "실종자분들은 10m 정도으 깊이에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어 눈이 녹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드론 수색도 현지 요원만 남겨놓고 귀국을 한 상태 입니다.
그물망 설치
현재 쌓여 있는 눈이 녹으면서 인근 강의 물이 불어나 시신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강에 유실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체류 인원
현재 현지에는 교육 전문직 2명, 행정직 2명, 심리 상담교사 2명니 남아 수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외교부 파견 신속 대응팀, 네팔 대사관 인원등도 같이 수색 활동 및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종자 가족도 3가족 5명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수색은 더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부디 날씨가 좋아져 하루빨리 수색에 지전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