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 소녀 임은경

 

안녕하세요, 포그비엠 입니다.

 

혹시 어제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전 어제 라디오스타를 오래간만에 봤습니다. 

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임은경이 나왔기 때문이죠. 제10대에는 임은경은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별한 활동을 한건 아니고 CF만으로도 엄청난 인기였죠. 하지만 오랜 기간 활동이 없다가 오래간만에 방송에 나와서 기쁜 마음에 봤습니다. 예전에 정말 임은경 팬이었는데 오래간만에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보니 계속 활동을 하실 것 같은데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TTL 소녀 임은경 

임은경

다들 위의 사진 보신 적 있는가요? SK 텔레콤의 TTL 광고사진입니다. 저 광고의 모델이 임은경이죠. 

 

임은경은 1983년 생으로 1999년에 SK 텔레콤의 TTL 광고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땐 신비주의로 광고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되고 자연스럽게 광고모델이었던 임은경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뚜렷한 이목구비, 몽환적인 광고의 콘셉트로 신비주의 광고로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되죠. 그때 TTL 소녀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임은경

또한 부모님이 청각 장애를 앓고 있고 넉넉하지 않은 생활 형편이지만 평소에 바른생활을 지낸다고 알려져 인기가 더 급상을 하게 됩니다. 

 

인기 상승 후에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는데, 하필 선택한 영화가 폭망을 하게 되면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무려 2002년 당시 제작비 110억이 넘는 금액이 투자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입니다.

다들 아래 포스트 한 번쯤은 보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임은경

제작비 110억 원이 투자되고 주연으로 김진표와 함께 출연을 하게 되지만 최종 관람객은 14만 명이 전부입니다. 아직도 투자비 대비 작은 관람객 영화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죠.... 

저 영화를 보면 어떻게 저 금액에 저런 영화가 나오는지 궁금해 집니다. 

 

 

 

영화 실패 후에도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등을 통해서 영화에 종종 모습을 보여 주기는 하였으나 관중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됩니다. 

임은경

 

그러면서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가진 공백기가 10년이라고 합니다. 공백기를 가진 이유는 TTL 광고 성공 후에 바로 영화를 통한 큰 실패를 겪고 혹평까지 듣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은인의 도움으로 다시 방송 복귀에 성공하게 되고 그게 2015년에 "치외법권"의 조연입니다. 활동을 하지 않는 10년 동안 쇼핑몰 모델을 하면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임은경

 

그렇게 긴 공백기 후에 이번에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한 소속사와 23년째 같이 일을 하고 있고 아직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는 것 까지...

 

어제 보는데 옛 추억이 떠올라 글을 적어 봤습니다.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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