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

주식은 우리의 자산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지만 자산을 잃게도 만들기 때문에 기조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기준으로 정리를 한 글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꼭 사용되는 용어들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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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초정보

한국 주식 시장 구분

  • 코스피
  • 코스닥
  • 코넥스

한국 주식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코넥스도 존재를 합니다.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어로서 한국 유가증권을 의미하며 규모가 큰 대기업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200에 있는 기업이 전체 코스피 금액의 70%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이런 코스피에 편입이 되기 위해서는 최근 매출액 1천억 이상 및 3년 연속 매출액 700억 이상, 그리고 자기 자본이 300억 원이 이상이 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어로서 코스피보다는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편입 기준부터 차이가 보입니다. 코스닥 안에서도 여러 형태의 기업으로 구분이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이익이 20억 이상, 자기 자본 30억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 수치는 코스피보다는 작은 수치이기 때문에 코스닥에는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상대적 작은 규모이거나 향 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넥스(KONEX)는 Korea New Excahange의 약어로서 코스닥보다 더 낮은 기준으로 편입이 가능합니다. 코넥스는 투자자 유치에 포커스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 보단 기관들이 많이 투자를 합니다.

 

거래 시간

정규 주식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30분 까지입니다. 정규시간 외에도 단일가 매매, 호가 매매 등의 추가적인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전체 합하면 오전 8:30분부터 오후 6:00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가적으로 작성한 주식 거래 시간 정리 글을 참조하시면 더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O(기업 공개)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을 IPO(기업공개)입니다. 실제 기업 상장과는 약간 다른 의미입니다. IPO는 기업이 상장을 할 수 있는지를 심사하는 단계입니다. IPO 절차는 대표 주관사 선장 → 기업실사 → 상장 예비 심사 청구 → 증권 신고서 제출 → 수요예측 → 청약 → 상장 신청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상장폐지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 주식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가 직접 상장폐지를 신청할 수도 있고, 증권거래소가 직접 상장폐지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증권 거래소가 직접 적으로 상장 폐를 결정하는 기준은 코스피 기준으로 정기보고서 미제출, 감사 의견이 부정적 또는 의견 거절인 경우, 자본잠식 50% 이상이 2년 연속 지속 외 기타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거래소

한국 거래소는 KRX(Korean Exchange)의 약어로 한국증권거래소, 산국 선물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가 통합되어 설립된 기관입니다. 

 

DART

DART는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의 줄임말로 전자공시 시스템입니다. 기업 공시 자료를 제출하면 한 곳에서 조회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 입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필수 적으로 주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공시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고 투자자들은 이 공시를 인터넷으로 편하게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공시하는 종류는 사업보고서 같은 정기 보고서, 주요 경영상의 내용 등 같은 수시공시, 부도나 은행 거래 정지등과 같은 주요 사항 보고서, 그 외 항목에 대한 기타 공시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거래 시 사용 용어

매수,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량

거래량은 하루 동안 매도와 매수가 얼마나 거래되었는지를 수량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거래량이 많고 적음으로 해당 회사의 주식의 활발히 거래가 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였더라도 거래량이 없으면 원할 때 매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거래량이 너무 작은 주식은 매수를 하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증거금

주식을 매수할 때는 주문한 금액을 한꺼번에 결재를 하지 않고 일정 비율의 금액만 지급을 하고 2 거래일 뒤에 나머지 금액을 지급 합니다. 첫 일정 비율의 금액을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10만원 주식 1주를 매수 하는데 증거금 비율이 40%일 경우 주문 시에 4만원만 지급하고 주식을 매수 할 수 있고, 2 거래일 뒤에 나머지 6만 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미수금

매수 시에 위 증거금의 설명과 같이 주문 후 2 거래일 뒤에 최종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만약 그때 계좌에 금액이 부족하다면 이를 미수금이라 합니다. 미수금이 발생하면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서 금액을 회수하게 되고, 페널티를 부여합니다.(증거금 100%로 한 달간 거래 등)

 

반대매매

미수금이 발생하면 증권사는 금액을 회수하기 위해서 3 거래일에 동시호가로 주식의 임의 처분하여 금액을 충당합니다. 만약 반대매매 후에도 미수금이 남아 있다면 계좌 동결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미수금을 회수합니다. 

 

예수금

매수 후에 2 거래일에 추가 납입해야 되는 금액 + 매도 후에 2 거래일에 받을 금액을 모두 정리하여 일자별로 정리하여 보여 주게 됩니다. 이때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이나 받을 금액을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예수금 관리를 잘하셔야 나중에 반대매매 같은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수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가 별도로 적은 주식 예수금 뜻 의미, 결재 기준 D+1, D+2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대용금

내가 가진 주식을 알정 비율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이 대용금을 가지고 잠시 현금이 없을 때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용금은 2 거래일 뒤에 갚아야 하며 만약 갚지 못한다면 강제 청산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용금 의미와 활용법을 읽어 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매거래정리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중의 하나 이며, 적정 가격 유지에 반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주식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 시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주식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완성본은 아니면 계속 적으로 업데이틀 할 예정이니 주식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계속 적으로 관심을 가지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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