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시간 정리
- 경제정보/유용한 경제 정보
- 2022. 8. 9. 00:37
우리나라의 주식 거래 시간은 09:00~15:30까지이지만 이 시간 외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 주식을 하거나 주식을 하시더라도 명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어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서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거래 시간
주식 거래 시간은 위 사진으로 정리가 가능 합니다. 기본적인 주식 거래 정규 시간은 09:00시부터 15시 30분 까지입니다. 이 시간 외에도 주식은 08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8:00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 거래 정규 시간을 포함하여 다른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 매매
- 거래시간: 08:30 ~ 08:40
전 날 종가를 기준으로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거래 시작은 08:30분 부터지만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은 증권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08:20분부터 넣을 수 있습니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먼저 거래를 신청한 건이 우선 체결됩니다. 만약 거래가 체결되지 않으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보통 장전 시간외 종가매매를 하는 이유는 전 날의 미국 증시나 해당 회사의 이슈가 생기는 등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 이를 호재로 여기는 사람은 매수를, 악재로 여기는 사람은 매도를 하는 경우가 일반 적입니다.
단일가매매(동시호가)
- 거래시간(장전): 08:30 ~ 09:00
- 거래시간(장후): 15:20~15:30
단일가 매매는 거래 시간동안 매도 매수 주문을 모두 받은 뒤에 정해진 시간(장전은 09시, 장후는 15:30분)에 일괄 적정 금액(=동시호가)으로 거래를 한꺼번에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동시호가를 계산하는 방식이 있으나 내용이 길어질 수 있어 다음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주문을 넣는 시간 동안은 실시간으로 주문 체결이 되지 않으며 08:45분 이나 08:55분 등 어느 시간에 넣어도 우선순위를 가지지 않고 동일한 시간에 주문을 넣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정규 시장 거래시간
- 거래시간: 09:00 ~ 15:30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우리나의 주식 거래 시간입니다. 단, 연초 1월 개장 첫날과 수능 시험이 있는 날은 시간이 변경 됩니다. 아래 변경되는 시간을 참조해 주세요.
- 연초 1월 첫 개장일: 10:00 ~ 15:30
- 수능 시험일: 10:00 ~ 16:30
장후 시간외 종가 매매
- 거래시간: 15:40 ~ 16:00
15:30분이 되면 정규 거래 시간은 종료가 되고 15:40분부터 장후 시간 외 종가 매매가 진행됩니다. 이 시간은 실제로 거래가 시작되는 시간으로 주문은 15:30분부터 넣을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 외 종가 매매와 같이 선착순이기 때문에 우선 거래를 넣은 주문이 체결됩니다.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다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가 됩니다.
시간 외 단일가매매
- 거래시간: 16:00 ~ 18:00
10분 단위로 주문을 받은 뒤에 일괄 체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2번의 주문 체결이 됩니다. 금액은 종가 기준 +/- 10% 내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 동안 주문을 쌓은 다음에 거래가 되기 때문에 동시호가 거래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른 매매방식입니다. 거래만 10분 단위로 진행을 하지 먼저 거래를 신청한 건이 우선적으로 거래가 되며, 금액도 적정금액이 아닌 신청한 금액으로 거래가 됩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주식도 거래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시차가 있고, 써머타임 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 정확한 시간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3:30 ~ 익일 06:00(써머타임 적용 시 22:30 ~ 05:00)
마치며
정규시간 외에도 다른 시간에 다른 방법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 매매 거래 시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거래 방법이 있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주식 시장에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